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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제일 멋진 남자라며 포스팅한 적 있는 스티브 맥퀸. 아직도 내눈에 제일 멋진 남자ㅋㅋ
영화에서 가장 좋아했던 모습. 타이쿤이라 수트를 많이 입고 나오지만 나는 이렇게 캐주얼한 모습으로 자신의 비행기를 몰 때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함. 잠바때기!를 입어도 이렇게 간지나게 연출ㅋ
네이비+베이지+브라운의 조화. 여기에 검정색 신발을 신었다면 이 느낌이 안났을거다.
그 외에도 꽤 다양한 수트를 입고 나오는데 그 중 두가지.
페이 더너웨이는 차이나타운,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도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인바 있는데 여기서도 역시 장난아님. 1968년작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는 이 두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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