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카페, 커피전문점, Cafe de Rope, Osaka, カフェドロペ / 콘탁스 T3, CONTAX T3
일본에 가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카페에서 밥먹고 커피마시기였다. 일본영화나 일드의 영향인듯. 오사카 숙소 근처 눈여겨봤던 카페 Cafe de Rope에서 점심으로 오므라이스와 따뜻한 커피를 주문했다. 칼로 촥 가르면 몽글몽글한 계란이 등장하는 그런 비주얼은 아니지만(일드를 너무 많이 봤..;;) 성심성의껏 만들어준 오므라이스를 말끔히 비우고 갓 내려준 커피를 한모금 마시며 주위를 둘러보니 나같은 뜨내기는 한 명도 없어보였다. 대부분 동네사람들인 듯했고 커리나 굴튀김 등을 먹으며 토요일 점심식사를 여유롭게 즐기고 있었다.
여행, 기억하기/오사카
2017. 5. 20. 19:40
버거 서커스, 홍콩, Burger Circus, Hong Kong / 콘탁스 T3, Contax T3
작년 9월, 시간이 많아진 나는 홍콩을 못잊어 다시 갔다ㅎㅎ 2017년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홍콩엘 가고 싶으니 그곳에 뭔가 있나보다... 센트럴 소호지역에 있는 햄버거집 버거 서커스. 옛날 다이너 느낌이면서 동시에 아기자기하고 세련됨까지 갖춘 곳. 지난번에 지나가면서 눈도장 찍었던 곳인데 이번에 방문. 은은하니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은 실내 조명 *.* 시간이 좀 지나서;; 아마 치즈와 베이컨이 들어간 버거였을텐데 맛있었음ㅋㅋ.. 콜라는 직접 제조했다는데 이제껏 기성제품만 먹었던 나로써는 신기했다. 간판, 내부 인테리어, 빨간 줄무늬 빨대, 쟁반에 깐 핑크색 줄무늬 종이 등등 시각적인 만족도까지 높았던 버거 서커스 :)
여행, 기억하기/홍콩
2017. 5. 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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