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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의 밋 패킹 지역에 있었던 레스토랑 파스티스가 올해 초 문을 닫았다. 레스토랑 발타자의 오너가 만든 레스토랑이었는데 건물이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문을 닫게 되었다고. 뉴욕에 잠시 살때 레스토랑의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한번도 가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막상 없어졌다고 하니 아쉽기는 하다. 우디 앨런의 '멜린다 앤 멜린다'에서 이곳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영화는 파스티스에서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우디 앨런쯤 되니까 이런 곳에서 촬영허가를 해줬을듯. 촬영장소섭외는 정말 힘든 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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