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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처음 만난 날 꽃을 안기는 스트라빈스키. 메즈 미켈슨, 안나 무글라리스 둘 다 참 좋아하는 배우.
인테리어가 참 독특하다.
영화 속 만찬장면을 빼놓을 수 없고!
저 고깃덩어리는 무슨 맛일까? 궁금했다 ㅋㅋ
영화의 내용보단 눈호강하기에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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