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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차이 지역에 있는 모노클 샵. 모노클 샵이 있는 지역은 왠지 볼거리가 있을 거 같다는 근거없는 추측으로 찾아가 보았다. 많지는 않았지만 작고 귀여운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으며 뉴욕의 웨스트 빌리지 느낌도 났다. 







내부가 밝지는 않아서 플레시를 안터트렸더니 사진이 이렇게 어둡게 나왔다. 기념으로 뭔가 하나 사고 싶었으므로 나에게 써서 한국으로 보낼 카드를 하나 골랐다. 그리고는 직원에게 내부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었는데 된다고는 했으나 그렇게 반기는 눈치는 아니었다. 사진을 찍으려면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하는 곳인듯. 매장 안에는 엠자 로고가 있는 초콜렛이 있었는데 먹어도 된다고 해서 하나 가져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