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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클 샵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한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 말로만 듣던 차찬텡(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홍콩 스타일 카페)인 것 같아 들어가봤다. 아무 정보도 없이 간거라서 이름은 모름;; 






저 간이매점처럼 생긴 곳에서 토스트를 만들어준다. 



내가 시킨 것은 홍콩 스타일 밀크티와



연유가 들어간 토스트. 달지않은 찐한 밀크티와 연유 토스트는 간식거리로 딱이었다. 하긴 연유가 들어가면 맛이 없을 수가 없지만 ㅋㅋ 이때 콘탁스 T3는 배터리가 나가 저렇게 됐다. 호텔에 배터리를 두고와서 사진찍기는 아이폰으로 대체했다. 그래서 느낌이 확 다르다. 



빠삭하고 달콤했던 연유토스트



노천테이블에서 앉아 먹고 있을 때 보였던 풍경. 이 동네 참 매력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