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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티슈퍼에서 산 마리아쥬 프레르. 홍콩에 며칠 있으면서 티를 자주 마시다보니 티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평소 좋아하던 마르코폴로와 홍콩에서 맛들린 재스민을 골랐다. 한국에서 구매대행으로 틴케이스가 28000원이던데 그거보단 몇천원정도 싼듯. 집에 와서 6살짜리 조카가 마르코폴로 한모금 마셔보더니 하는 말 "이모, 티에서 단맛이 돈다" 그 말이 딱인 맛. 은은한 단맛이 기분 좋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