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프랑크푸르트 여행, 잡다한 기록들
아주 오랜만에 2011년 프랑크푸르트 여행사진을 봤는데 매우 놀랬다. 왜냐하면 그때 봤던 프푸와 올해 내가 다녀온 프푸는 달라도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순간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마주한 것 같은 요상한 기분이었다. 거리에서 본 것도 달랐고 먹은 것도 달랐고. 그 땐 커리부스트랑 아인슈타인 카페를 찬양하더만 이번엔 한 번도 안먹음ㅋ 대신 학센은 제대로 된 걸 먹어서(예전엔 심각하게 짰다) 학센에 대한 생각은 바뀌었다. 마지막 여행지라 귀찮았는지 티쓰리로 단 한 장도 안찍고 아이폰으로면 찍은 얼마 안되는 사진들을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 프푸 중앙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 아이스크림집 Eis Fontanella. 안전빵으로 딸기랑 휩크림 올라가있는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지만 휩크림이 진짜 제대로..
여행, 기억하기/프랑크푸르트
2019. 9. 24. 06:3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샌드위치
- Contax T3
- 소피아 코폴라
- 프랑크푸르트
- Floc'h
- 서울
- 샤를로뜨 갱스부르
- 페이 더너웨이
- 베를린
- 웨스 앤더슨
- contax G1
- 뉴욕
- 홍콩
- 스티브 맥퀸
- 뉴저지
- 파리
- 장 뤽 고다르
- 우디 앨런
- 꽃
- 윈도우 디스플레이
- 일러스트
- 방배동
- 먹방
- 미치광이 삐에로
- 비엔나여행
- 메종 키츠네
- 샤넬
- 콘탁스t3
- 아페쎄
- A.P.C.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