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의 프랑크푸르트, 콘탁스 g1
베를린과는 달리 프랑크푸르트에 대해선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다. 2004년도에 삼일 간 머물기도 했고 여기서 꼭 뭘 봐야지 했던 건 없었다. 그런데 왜 갔냐고 하면 뉴욕-프랑크푸르트 행 비행기를 끊었기 때문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 생각해보면 뉴욕-베를린 구간을 타면 됐는데 이건 나도 모르게 이곳에 가게 될 운명이었던가ㅋㅋ 작년에 내가 본 프랑크푸르트는 극히 일부분이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 지하철조차도 타지 않은 채 그저 그 주변을 걷기만 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좋았다. 생각보다, 훨씬. 프랑크푸르트 시내쪽에 흐르는 마임강을 건너 다다른 동네. 강 주변에 미술관이 있었고 그 뒤론 주거지처럼 보였는데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여유로와보였다. 이 집을 찍을 때 옆에 있던 친구(그는 ..
여행, 기억하기/프랑크푸르트
2012. 8. 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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