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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서 보이는 트리마제.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진이 꽤 멋있게 나온 것 같다. 삼청동, 홍대, 가로수길, 망원동, 연남동, 경리단길, 해방촌, 서촌, 북촌, 성수동(부상했던 시기는 상관없고 그냥 생각나는 순서대로) 그 다음은 어디일까. 얼마 전에 한 갤러리에서 누군가 다음 지역을 점치는 얘길 하는 걸 들었는데 과연? 생각해보니 그 곳은 입지도 교통도 매우 좋아서 이미 비쌀 거 같다.
서울숲에 처음 왔을 때 센트럴파크가 생각났다. 이런 공원을 일상적으로 사용할 갤러리아 포레 주민들을 마구 부러워하면서 ㅋㅋㅋㅋ 집 앞에 공원이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이다. 20년 넘게 올림픽공원 앞에서 살 때는 몰랐다ㅠ
위험하다는데 그림이 귀엽자나ㅋㅋ
서울숲을 좀 더 돌아다녀보니 이런 곳도 있었다.
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다.
서울숲 습지 생태원. 가볼만하다.
성수동에 작업실이 있지만 성수동은 굉장히 넓기 때문에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 커피도 사무실 근처에서 주로 마시고. 그런데 이 날은 서울숲에서 그리 멀지 않은 메쉬에서 커피를 샀다.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일부러 방문. 듣던대로 맛있었던 것 같다. 작년 가을이라 세세하게 기억은 안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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