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내용이 있지는 않지만 소소한 일상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일드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영화 '안경'의 출연진이 여기에도 나온다. 샌드위치집을 열게 된 주인공 덕분에 보는 내내 다양한 샌드위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웃가게인 카페도 자주 나옴. 배우 고바야시 사토미는 일본 음식영화 또는 드라마에 최적화된 배우같다. 일본영화를 보면 일본에는 이런 느낌의 카페가 꽤 많은 것 같음. 가보고 싶다. 승려복장이 무척 잘 어울렸던 카세 료. 내가 만든 나폴리탄은 별 맛이 없던데;; 일본에서 먹으면 맛있으려나. 일본의 카페에서는 이렇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메뉴들을 함께 팔던데. 우리나라는 내가 아는 한 이런 집이 거의 없다. 샌드위치 정도만 있구. 엄청 질좋아보이는 고기들!! 고기파티~~ 카..
영화, 드라마 내맘대로 보기
2015. 7. 1. 20:33
뉴욕에서 먹었던 베이글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뮤레이즈 베이글. 전엔 크림치즈 바른 베이글만 먹었는데 이번엔 연어들어간 것 중 젤 비싼 걸 시켜봤다. 언제 또 오겠냐 싶어서ㅋ 내가 시킨 건 Rivington Street $14.25 (Nova Scotia salmon & sable, plain cream cheese, tomato, onion) 이제 알았는데 sable은 은대구였다. 연어를 박력넘치게 넣어줬다!! 양이 어마어마해서 아침으로 한쪽 먹고 나머지 반쪽은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먹었다. 이제껏 먹어본 연여베이글샌드위치중 제일 맛있었다 :)
여행, 기억하기/뉴욕
2014. 8. 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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