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작가도 아닌데 사극을 쓰고 있다고 하니 뭔소린가 하겠지만.어쩌다보니 사극을 쓰고 있다🤓책가도로부터 영감을 받아 미디어아트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조선 시대 문화에 관심 + 궁과 고궁박물관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다가 급 아이디어가 떠오름. 더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여튼 자료 조사를 하면서 살을 붙이는 중이다. 올 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했던 특별 전시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를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 섬세한 음식 모형의 모습에 감탄하면서 처음 보는 음식은 어떤 맛일까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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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6. 13:41

오스트리아의 작은 도시 브레겐츠에서 열리는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화려하고 웅장한 오페라 세트로 유명하다. 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한 오페라 리골레토를 메가박스에서 보고 왔다. 한국사람들에겐 하이마트 광고로 친숙한 노래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때문에 리골레토가 밝고 재밌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정반대였네. 사랑때문에 죽음을 선택할 일인가(-_-;;) 이야기를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겠지만 이런 결말은 맘에 안든다. 라는 일본 영화 제목도 있듯이 만토바 공작은 자기가 벌인 만행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계속 잘 살 거 같아 개분노.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언젠가 한번쯤 꼭 실제로 가서 보고 싶다. 나는 청각보다 시각이 발달해서 눈이 먼저 반응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세트 디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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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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