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파리여행때 먹었던 것들
최신여행기도 아니고 한물?간 옛날 얘기를 왜하나 싶겠다. 최근에 영화'미드나잇 파리'를 계속 보게 되었는데(노트북에다 영화를 틀어놓고 화면을 열심히 볼 때도 있고 아니면 딴짓하면서도 영화대사나 음악을 듣는 식) 자꾸 2006년도에 갔던 파리가 생각나서다. 이 영화에서도 그렇고 영화'언 에듀케이션'에서도 생 제르맹에 있는 '까페 드 플로르 Cafe de Flore'를 언급하는데 여행준비할 때도 젤 먼저 가보고 싶었던 까페였다. 원본은 어디갔는지 싸이용으로 줄여놨던 사진밖에 못찾았다ㅠ 파리 도착한 첫날, 까페 드 플로르에 가서 쇼콜라 쇼와 크로크 무슈를 시켜서 점심으로 먹었다. 크로크 무슈는 뭘 시켜야할 지 모를 때 가장 만만하고 실패확률이 적은 메뉴인 것 같다. 이 까페는 전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해서 관광..
여행, 기억하기/파리
2012. 4. 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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