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그들의 '아침식사'
예전에 싸이질 열심히 했을 때 영화에서 아침식사 먹는 장면을 캡쳐한 사진을 잔뜩 모아 올린 적이 있었다. 그때 친구들의 반응이 폭팔적이었다. 그게 2011년 초였던 것 같은데 이번 포스팅은 그때보다 몇 편 정도 추가된 버전이다. 소피아 코폴라의 'Somewhere' 보기만 해도 이쁜 딸이 자고 있는 아빠를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중이다. 아빠는 감탄중ㅋㅋ 그녀가 준비한 것은 '에그 베네딕트'!! 이 영화는 엘 페닝을 위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게 나온다.>.
영화, 드라마 내맘대로 보기
2012. 7. 6. 04:12
영화 속 '줄무늬 티셔츠'
언젠가부터 줄무늬 티셔츠를 즐겨입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옷을 고를땐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줄무늬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입고 있다;;) 몇년 째 입다보니 옷장에 색깔별로 10벌정도 있는데 가장 만만해서 가장 많이 입고 빨아서 너덜너덜해 진건 동대문에서 산 티셔츠고 큰맘먹고 산 A.P.C. 티셔츠는 옷장에 얌전히 걸려있다. 그렇게 모셔놓고 안 입을거면 왜 사는 지 모르겠지만 나의 줄무늬 사랑은 영화를 보면서도 멈추질 못한다. '미치광이 삐에로' 아주 잠깐 나오는 부분인데도 잊혀지질 않았던 것 옷 뿐만이 아니라 이 남자의 갈색머리, 선글라스, 하늘색 줄무늬, 안나 까리나의 모자, 짧은 소매의 흰 티셔츠 그리고 바다가 너무 잘 어울렸다는 생각에서다. 이 남자, 하의는 크림색 반바지를 입지 않았을까..
영화, 드라마 내맘대로 보기
2012. 3. 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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