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타트는 역삼동 조수사의 스시. 다녀온지 꽤 돼서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회 선도 좋고 양도 푸짐했던 걸로 기억. 서비스도 좋았던 곳. 



학교 근처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인 마포 을밀대. 무조건 양많이 달라고 해서 먹는다. 평양냉면 스타일중 일순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집이다.  


강남교자의 칼국수는 아주 가끔 생각나는 맛. 무더웠던 어느 날, 혼자 가서 흡입했다ㅋㅋㅋㅋ 생각같아선 교자도 시키고 싶었으나 다 못먹을 것 같아 그것만은 참았음. 


대흥역 앞 마포만두의 갈비만두. 갈비맛이 나는게 참 신기한 녀석이다. 


꽉찬 김밥이 맛있는 공수간. 한예종 근처에 생겨서 오랜만에 학교 들렀다가 가보게 됐다. 분식먹고 싶을 때 괜찮은 집. 


집 근처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인 방배동 일미옥. 개인적으로 서울 시내에 유명하다는 콩국수집보다 여기가 더 좋다(가격도 더 쌈). 쫄깃한 면발에 크림파스타같이 걸쭉하면서도 고소한 콩국물은 정말 최고다. 이 집의 특징이라면 식용꽃 한 송이를 꼭 얹어내준다는 것!   


지난번 냉면 포스팅에서도 얘기했던 서래마을 근처 벽제갈비 평양냉면. 역시나 한결같은 맛. 



압구정 현대백화점 안에 있는 이즈미 광어회덮밥. 쫀득한 회가 제법 많이. 


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에서 파는 망고빙수. 싱싱한 생망고를 아낌없이 썰어주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지ㅋ 


인터넷에서 보고 꽂혀서 사먹은 바르다 김선생 김밥. 얘는 아마 매운제육? 


크림치즈와 달콤한 호두가 들어가서 아주 맛있는 크림치즈김밥. 방배역에도 생겨서 집에 갈 때 사들고 간다ㅎㅎ 


오래된 집인데 처음 가본 명동돈가스. 하루종일 튀길텐데 부엌이 이렇게 깨끗한 곳은 처음봤다. 일본풍?실내도 멋지고. 다음엔 콘탁스 T3 들고가서 찍어봐야징. 


코돈부르. 정성스럽게 만들어져나온 한 접시. 모짜렐라 치즈와 야채가 가득 들어있었다. 핫소스 뿌려서 먹으니깐 맛남! 




서래마을 오뗄두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바닐라 소프트아이스크림 사이로 망고가 들어있다. 거기다 노랑색 머랭까지 얹어줌!! 여름에 먹은 아이스크림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걸로 기억된다 :) 


다시 서래마을 벽제갈비 물냉면 + 불고기. 언제 먹어도 맛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