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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시간이 많아진 나는 홍콩을 못잊어 다시 갔다ㅎㅎ 2017년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홍콩엘 가고 싶으니 그곳에 뭔가 있나보다... 

센트럴 소호지역에 있는 햄버거집 버거 서커스. 옛날 다이너 느낌이면서 동시에 아기자기하고 세련됨까지 갖춘 곳. 지난번에 지나가면서 눈도장 찍었던 곳인데 이번에 방문. 

은은하니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은 실내 조명 *.*


시간이 좀 지나서;; 아마 치즈와 베이컨이 들어간 버거였을텐데 맛있었음ㅋㅋ.. 콜라는 직접 제조했다는데 이제껏 기성제품만 먹었던 나로써는 신기했다. 간판, 내부 인테리어, 빨간 줄무늬 빨대, 쟁반에 깐 핑크색 줄무늬 종이 등등 시각적인 만족도까지 높았던 버거 서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