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카페 중 아인슈페너로 유명한 태양커피. 작년에 찍은 사진들이다. 콘탁스 티쓰리로 찍은 아인슈페너. 여기 아인슈페너는 뜨거운 건 뜨거운대로 매력있고 아이스로 주문하면 입안에 크림뭍은 얼음 살살 녹여먹는 재미가 있었다. 커피 위에 올라간 크림이 쫀득쫀득하다. 위와 같은 아인슈페너를 아이폰으로 확대해서 찍어보고. 콘탁스와 아이폰의 차이를 느껴보시라ㅎㅎ 테이크아웃은 안된다는 시나몬 드라이 카푸치노. 모양은 두툼하게 올라갔지만 한없이 부드러웠던 우유거품.
지난번에 영화 속 테니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는데 영화 속 테니스 장면을 더 찾았다. 그 사이 한국에서는 정현이라는 테니스 스타가 탄생하여 테니스의 테짜도 모르는 우리 엄마조차 알게 됐으니 올해는 테니스가 좀 다른 대접을 받게 될까?ㅎㅎ 테니스는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배워야하는 운동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시작도 안하는건데. 운동신경이 없는데 어설프게 쏟아부은 시간과 돈이 아까워 그만두지도 못하겠고;; 시작한지 1년정도 되가는데 개인레슨부터 시작해 단체레슨, 동호회에서 해주는 레슨을 병행했다. 작년 6월 이후로 중단했던 개인레슨을 11월부터 다시 시작해 2월 초까지 일주일에 30분 두번씩 받았는데 해도해도 안되고 모르겠는 느낌... 이런 상태로 게임은 언제 시작할 수 있을까 싶고. 근데 그만두지는 못하..
경의선 책거리 근처 건물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책방연희. 입점하러 고고. 정말정말 귀가 찢어질 정도로 추운 날이었는데 아담한 책방 안은 포근했다. 사장님께서 따끈한 차로 맞아주셔서 감사했다 :) 눈에 띄는 네온사인~ 입점하러 갔을 때 바로 이 자리에 놔주셨는데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ㅎㅎ 포스팅하는 김에 한번더~~ 책방연희 스토어팜 주소↓↓↓↓↓↓↓↓↓↓↓↓ http://smartstore.naver.com/chaegbangyeonhui/products/2475331747 책방에 가면 빈손으로 잘 못나오는 나. 임나운 작가의 만화책 를 샀다. 귀엽고 담백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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