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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로 유명한 클린턴 스트릿 베이킹 컴퍼니에서 낸 요리책을 발견하고 이 집이 궁금해졌다. 아래 사진은 최근은 아니고 올 봄에 L언니와 함께 먹었던 브런치. 평일 1시쯤 갔는데 자리에 앉기까지 40분정도 기다렸다. 평일도 이런데 주말 브런치엔 사람이 얼마나 많을런지;;  

블루베리 팬케이크. 죠기 보이는 시럽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내 사랑 에그 베네딕트! 고소한 비스킷을 깔고 그 위에 도톰하고 바삭한 베이컨, 수란, 홀랜다이즈 소스를 끼얹고 토마토와 파를 뿌렸다. 먹다보면 느끼해질 수 있는 조합인데 파와 토마토 덕분에 괜찮았다. 나갈때 보니까 직원이 에그 베네딕트를 먹고 있던데 순간 이 집에서 일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ㅋㅋㅋㅋ